픽스버스(PixVerse)는 피카아트(PiKa art)처럼 텍스트에서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AI 도구로서 디스코드와 웹애플리케이션 모두에서 이용가능합니다. 다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스코드 사용법을 중심으로 첫째 텍스트를 이미지로, 둘째 텍스트를 동영상으로, 셋째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생성하는 방법을 총정리하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픽스버스 디스코드 사용자들이 종종 NSFW(Not safe forwork) 영상을 생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 디스코드 사용법 자체는 큰 차이가 없으니 이전 포스팅(Moonvalley AI 디스코드 사용법과 팁 혹은 피카 기본 기능) 들도 참고하기 바랍니다. 그럼 픽스버스의 디스코드로 이동한 후, 로그인합니다.
1. 텍스트로 이미지 생성│Text to Image
텍스트로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GENERATE"의 "generate-image"를 클릭합니다. 프롬프트에서 "/image"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prompt"에 생성하고 싶은 이미지의 단어를 입력합니다. 단어 입력이 완료되었다면, "Enter" 키를 눌러 생성을 실행합니다. 생성이 완료되면 총 4장의 이미지가 생성되고, 각 이미지를 클릭하면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확장자가 png 형식이 아닌 webp 형식이라는 점은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U"는 업스케일(Up Scale)이며, 고화질, 고해상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V"는 베리에이션(Variation)이며, 조금씩 다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U"와 "V"의 각 번호는 각 이미지의 위치를 뜻합니다. ① 사이클 아이콘을 클릭하면, 같은 텍스트의 다른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또한 ② 크로스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하면 현재 스타일에서 다양한 아트 스타일(Soul Blossom, Martial Arts, Chibi, Childhood Dream)이미지로 변경가능합니다. 가령, U4를 선택하고, ②를 클릭한 다음 아트 스타일 중 Soul Blossom과 Childhood Dream을 선택하여 다시 생성한 결과가 아래 그림의 왼쪽과 오른쪽입니다.
2. 텍스트로 동영상 생성│Text to Video
텍스트로 동영상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generate-room-1, 또는 generate-room-2를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그리고 프롬프트 입력창에 "/create"를 입력한 다음, "Enter" 키를 누릅니다. "prompt"에 동영상으로 생성하고 싶은 단어를 입력합니다. "style"을 클릭하여 생성하고자 하는 동영상 스타일(Realistic, Anime, 3D Animation)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negative-prompt"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worst quality, low quality, normal quality을 negative-prompt에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aspect-ratio"을 클릭하여 "16:9", "9:16:, 1:1", "4:3". "3:4"의 사이즈 조정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character"를 클릭하면 유명 게임 혹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동영상 생성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모든 준비과정이 완료되었다면 역시 "Enter" 키를 눌러 동영상 생성을 실행합니다. 다만, 텍스트로 동영상을 생성하는 경우 영상의 뭉개짐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동영상 생성이 목적이라면 다음에 소개할 이미지로 동영상 생성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3. 이미지로 동영상 생성│ Image to Video
"GENERATE"의 "generate-room-1", "generate-room-2", "generate-anime", "generate-meme" 중 하나를 선택한 후, 프롬프트 입력창에 "/animate"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그럼 이미지 업로드 창이 나타나고, 여기에 동영상으로 생성할 이미지를 끌어와 올려두거나 파일 찾기로 업로드한 후, 역시 "Enter"를 눌러 동영상 생성을 실행합니다. 생성된 동영상에서 ①의 화살표 아이콘을 클릭하면 영상의 크기를 4배로 확대한 고화질, 고해상도의 동영상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②와 ③은 앞서 Text to Image에서 설명한 바와 같고, ④를 클릭하면 해당 동영상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 "motion" 파라미터의 값(1부터 10까지)을 크게 할수록 움직임이 점차 커진다는 점도 참고 바랍니다.
위 예제 그림의 이미지는 지난 포스팅, Animagine XL 3.0을 이용하여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해당 이미지를 이용하여 생성한 "Image to Video" 결과를 내려받을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픽스버스(PixVerse)의 다양한 기능(Text to Image, Image to Video, Text to Video)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피카아트와 기능면에서 유사한 듯하나, 다른 점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차이는 생성된 동영상의 움직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상세히 다뤘던 피카아트와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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