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대란│구글애드센스 신청부터 승인까지
1. 검색량으로 본 구글애드센스대란
얼마전까지 "애드고시"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였는데, 지난주부터 티스토리에 포스팅이 한개만 있어도 혹은 아예 없어도 구글애드센스 신청이 바로바로 승인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애드센스대란" 현상인데요. 국내 3대 검색키워드 서비스에서 "구글 애드센스" 혹은 "애드센스" 라는 키워드 검색량 추이를 보아도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검색량이 크게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참에 "이데이터뉴스"에서도 "구글애드센스" 를 신청하고, 가입승인을 받았습니다. 신청 후, 가입승인까지 5시간 정도 소요된 것 같고요. "애드센스대란" 현상이 현재까지도 유효한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갖고 계신 분들은 이런 기회에 신청 및 승인을 받아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티스토리에 하나의 포스팅 혹은 아예 없는 경우에도 "애드센스" 신청이 승인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케이스바이케이스 입니다.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고, 포스팅이 하나도 없는 경우에는 추후 승인이 철회될 수 있다고 하니,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가 없는 분들도 이 기회에 티스토리 가입 후 한개라도 포스팅을 해둔 후, "애드센스" 신청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하에서는 제가 신청한 절차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도 관련 유튜브 시청하면서 따라 했지만, 어렵지 않으니 다들 한 번 도전해 보기 바랍니다.
2. 구글애드센스 가입 및 승인대기
먼저 구글애드센스 웹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먼저 구글애드센스부터 가입을 해야 하니, 아래 그림처럼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처럼 구글애드센스 가입화면이 나타납니다. 구글에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웹사이트 그리고 구글과 연락할 메일주소를 각각 기재합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측의 여러가지 정책변화들도 뉴스레터를 통해서 전달될테니 애드센스 뉴스레터를 받아보겠냐는 설문에는 "예"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순서대로 성명과 이메일주소, 비밀번호를 각각 기재합니다. 저는 신청 이메일을 g메일로 하지 않고 별도 다른 메일로 신청을 했습니다.
이메일 주소 인증용 코드가 본인이 신청한 메일로 발송됩니다. 메일을 열면 구글에서 발송한 코드를 복사해둔 뒤, 다음 그림처럼 코드입력란에 붙여넣기 합니다.
그 다음으로 생년월일 등 추가적인 정보를 기입한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입력한 전화번호로 구글에서 인증코드가 발송됩니다. 해당 인증코드를 입력하는 화면이 뜹니다.
해당 화면에 구글로부터 받은 인증코드를 입력합니다.
국가 또는 지역을 선택한 후, 애드센스 이용약관에 동의한 후, 계정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위와 같은 과정이 모두 끝나면, 아래처럼 개인정보 보호 및 약관 화면이 나옵니다. 해당 내용을 잘 읽어본 후, 동의함에 체크하고, 계정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다음 그림처럼 구글애드센스 시작하기 팝업창이 뜹니다. 바로 시작하기를 눌러보겠습니다.
시작하기를 클릭하면, 다음처럼 구글애드센스 신청자 상세 주소를 입력하는 다음 화면이 나타납니다. 추후 광고수익 지급을 위한 핀번호 우편번호 발급이 우편으로 발송된다고 하니 정확히 기입합니다.
이제 구글애드센스를 티스토리에 넣기 위한 모든 작업이 끝났습니다. 아래 그림의 애드센스 코드를 "복사하기" 해둡니다.
이제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온 후, 스킨편집 메뉴를 클릭합니다.
그런 다음 화면 우측상단에 있는 HTML편집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음 그림처럼 티스토리 HTML 코드들이 보입니다. 이 코드에서 <head> 와 </head> 사이에 좀 전에 복사해둔 애드센스코드를 붙여넣기 합니다.
그리고 다시 구글애드센스 웹사이트로 돌아와서 "코드를 사이트에 붙여넣었습니다" 를 체크한 후, 완료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 그림처럼 사이트를 검토중이라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대기하면 되겠습니다.
3. 가입승인 및 판매자 정보제공 완료
저 같은 경우 가입신청 후, 5시간 후에 아래와 같은 구글애드센스 승인 메일이 도착했고, 지금 이 포스팅 맨 끝에 보면, 구글애드센스 광고가 부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승인이 되었다고 광고베너가 바로 부착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글애드센스 로그인 페이지에서 본인이 원하는 광고베너유형 등을 선택한 후, 해당 코드를 복사하고,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이나 서식관리를 이용하여 해당 코드를 붙여넣기 하면 됩니다.
현재 "애드센스대란" 이라는 이러한 기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현상이 왜 발생하고 있는지 의견들(가령, 카카오와 구글이 연합하여 네이버블로그를 공략한다는 등) 이 분분한 것 같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무분별하게 구글애드센스 광고가 노출된다면, 이를 좋아할 광고주는 없을 것이고, 결국 이에 대한 불평과 불만들이 커지게 된다면, 당연히 구글입장에서는 이러한 기현상을 지속할 수는 없을 겁니다.
즉 왜 이러한 기현상이 생기고 있는지는 정확하지는 않으나, 이러한 즐거운 현상이 오래 지속될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 즉 생각하고 있던 분들은 지금이라도 빨리 신청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암튼 "애드고시" 로 고생하는 블로거들에게는 즐거운 추석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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